『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청소년 수련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9~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교 학과 체험활동인 ‘청소년의 꿈을 Do Dream’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대학교 학과 체험활동은 학과별 부스를 체험할 때마다 열쇠(스티커)가 주어지며 열쇠를 모아 꿈의 문을 연다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어국문학과, △건축학과, △군사학과, △사회복지학과, △의료보건계열, △패션디자인학과 등 총 6개의 학과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대학교 학과 체험 외에도 학과별 Q&A코너, 직업 소개 정보제공 등 청소년들이 학과‧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행사를 찾은 200여 명의 청소년은 부스 참여를 비롯해 Q&A 코너 등 진로 탐색에 대한 참여도와 열기가 매우 뜨거웠으며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학과 체험활동으로 운영되어 간접적으로 해당 학과에 대해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청년봉사단 ‘아우름’은 남동청소년센터의 든든한 멘토이자 청소년과 청소년 기관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자치기구로, 3년 연속 인천광역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인천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 활동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들을 위한 청년봉사단의 기획 활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8월 17일(토)에는「올바른 역사 알아보기」, 10월 19일(토)에는 「도파민 디톡스」를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봉사단의 활동과 남동청소년센터의 소식은 홈페이지(www.ndyouth.or.kr)와 인스타그램(@namdong.youth.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