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유도형기자』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전통수작 마을공동체는 4일 미추홀보건소 현장인력에 다과 격려품 50개 기부를 끝으로 2022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관교동 전통수작 마을공동체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엔 1차 약식과 차 만들기, 2차 화주와 전통 디저트 만들기, 3차 나만의 막걸리 만들기를 통해 마을 주민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며 취약계층 및 노인들을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보건소 현장인력 격려품 기부는 호두강정, 약과, 보리빵, 대추고로 구성된 다과 격려품 50개를 직접 제작하고 보자기로 포장해 전달했다.
이영우 전통수작 대표는 “주민들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것으로 2022년 마을활동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마을 활동을 통해 나눔과 소통이 필요한 곳곳에 힘이 돼주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관교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동 행정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시책사업을 통해 특색 있고 살기 좋은 미추홀구와 관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