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유도형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논현2동 마을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고 직접 포장해 저소득층 36세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황금 고구마’품종으로 올해 초 통장협의회 통장 15 여 명이 직접 마을 텃밭에 고구마를 심고 가꿔 왔다.
민효기 회장은 “기대했던 것보다 수확량이 적어 아쉽지만, 정성을 들여 가꾼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갑천 동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