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노은철기자』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 급식소 32곳 어린이 567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편식 예방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 뮤지컬 ‘채소나라 콩콩이의 건강대작전!’은 골고루 먹기, 저염‧저당 식사 실천하기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동요와 율동이 더해져 관람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화려한 레이저쇼가 어우러져 아이들이 집중도 잘하고 너무 즐거워해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며 “급식센터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아이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님들께도 인기가 상당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린이 급식소 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 중”이라며 “다양한 계층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제공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