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마을을 위해 애쓰는 후원자 30여 명을 초대해 나눔의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마을을 위해 애쓰는 후원자와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취지이다.
김분자 회장은 “우리 마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밥상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참석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혜영 동장은 “동에서도 소외되는 계층 없이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석1동에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46곳의 착한 가게가 있다. 착한 가게 참여 시 100% 소득공제 혜택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 가게’ 현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