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7일(목) 오전 국회 예산정책처(이하 예정처) 설립 19주년을 맞이하여, 예정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의장 표창(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공로패를 통해 “국가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예산제도 개선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국회의 위상 강화와 국회예산정책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므로 이 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 예정처는, “국정감사 및 예·결산 심사 등 의정활동 과정에서 국회예산정책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예정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수여(조사분석 및 비용추계 의뢰 등을 고려)” 라고 선정기준을 설명했다.
- 이번 공로패 수상자는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을 포함하여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전북 익산시갑) 등 2명이다.
배준영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국외 출장으로 인해 27일 오전 11시에 국회의정관 3층 중앙홀에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참석한 본 행사에 참가하지는 못했으나, 아래와 같은 영상 인사말로 소감 수상을 밝혔다.
“국회 예산정책처 창립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정처는 제가 초선의원으로서 예결위 2년 그리고 기재위 2년의 의정 생활 동안 저에게 늘 폭넓고 생생한 정책 및 예산 관련 자료를 제공해준 의정생활의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앞으로 이번 주에 시작된 연금특위 위원 활동도 많은 도움 부탁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도움을 받은 것도 감사한데요. 이렇게 저에게 과분한 상까지 주신 김진표 국회의장님, 그리고 조의섭 예정처장님께 뭐라 감사 인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예측 가능한 미래 그리고 고르게 잘사는 우리나라를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 싱크탱크인 예정처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예정처 여러분과 앞으로도 늘 같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배준영 의원은 “입법과 예산 활동은 국회의원이 당연히 수행해야 할 기본적인 책무” 라며, “앞으로도 국가 예산의 효율적 활용과 재정건전성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