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영)는 최근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식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반찬 나눔 사업은 올 2월부터 매월 1회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고추장불고기 등의 반찬을 만들었으며 ㈜운영푸드에서 두부조림, 소래포구 영남상인회에서 낙지젓갈을 후원하여 반찬을 구성했다.
임양숙 부녀회장은 “반찬을 준비하면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반찬이 맛있다며 감사함을 표현하는 어르신을 만나 뵈면 보람차고 기쁘다. 앞으로도 영양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영 동장은 “이번 반찬 나눔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도움주신분들이 있어 어르신들이 반찬 걱정을 덜고 따뜻한 집밥에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어르신들에게 호응이 좋은 반찬 지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전개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