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제17회 큰사랑 나눔 어르신 위안잔치 -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큰사랑 나눔 어르신 위안잔치는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식사 및 문화공연을 제공했으나 올해는 행복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복꾸러미는 잡곡, 미역, 멸치 등 식료품과 감염예방물품, 생필품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홀몸노인 400명에게 전달했다.
행복꾸러미 전달식에는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 이사장이자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인 종연스님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 수미정사 제11대 총신도회,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관교노인복지관, 영산정사·불교문화원이 참여해 더욱 많은 노인들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종연스님은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보시행을 실천하고 나눔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격려와 깊은 관심을 보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세상에 행복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