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미추홀구 용남시장에서 ‘7전팔기 야시장’이 개장했다.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15일, 오는 21일 22일 총 4일 간 운영된다.
인천관광공사 으뜸·매력시장 지원 공모사업에서 1등으로 선정된 용남시장의 야시장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이관호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축사와 인사말로 시작됐다.
7가지 전을 대표 메뉴로 각종 특화 매대 설치하고 저작거리를 연상할 수 있는 부스 소품을 사용해 주막집을 재현했다. 또 버스킹 공연, 캐리커쳐, 달고나 뽑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덕재 용남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단기 행사가 아니라 상인회원들 자발적인 참여 중심의 정기 야시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침체된 시장을 청년층 유입과 주민 참여로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