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인천시가 주관한 2022년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10~12월까지‘우리가 만난 서창 8경’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동구 주민이 지역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아카이빙하는 지역 문화예술로 지역주민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강좌는 ▲드로잉 기초 이론 및 표현 기법 실습 ▲지역 추천 명소 오일 파스텔▲도서관 풍경 스케치 ▲2023년 서창 8경 달력 제작 등 작품 완성으로 마무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10~13시), 10회 운영되며 종료 후에는 완성된 작품으로 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신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남동구 거주 성인 1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문화시설인 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이 경제적 부담감 없이 실용적인 예술 활동에 참여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amdonglib.go.kr) 및 전화(서창도서관☎ 032-453-5958)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