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까지 공모. 사회복지박람회 시 우수작 전시
『IBN뉴스 유도형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올 여름, 책 한 권 읽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인천광역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환경분과는 중구 구민의 힐링과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2024년 도서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웃과 친구에게 위로를 전하는 책’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인상 깊은 책 문구, 추천 사연을 적어 보내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책을 좋아하는 중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이다.
향후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7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우수작은 2024년도 사회복지박람회 체험 부스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환경분과 관계자는 “책으로 마음의 양식도 채우고, 이웃과 관계도 돈독해질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구 지역에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