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삼계탕 행사는 간석3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초복을 맞이하여 직접 조리한 삼계탕 300인분을 경로당 11개소와 홀몸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새마을부녀회 김희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기력을 충전하고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 함께 행복한 간석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석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제철 김치 지원 ▲취약아동 가정 지원 ▲저소득층 후원 물품 기부 ▲주거 취약계층 대청소 등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