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예온치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인 간편식 삼계탕 300개(18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삼계탕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예온치과 손예준 대표원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생각해 이번 기탁을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정성을 다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 후원을 해주신 예온치과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온치과는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하며, 2019~2021년 ‘저소득계층 무료 치과진료 교정·틀니 지원 사업’업무 협약을 맺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