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동환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중소기업의 기술적·경영적 애로 해결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 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하여 생산 현장의 기술적·경영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 약 10개사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2022~2023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PMS 등 8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 창출(특허, 디자인, 상표)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