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권역 4개 행정복지센터(간석1·2·3·4동)는 최근 주안복지재단과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안복지재단과 각 행정복지센터 간의 정보 및 자원 공유, 민․관 협력체계 거버넌스 구축, 대상자 관리 방안 등이다.
주안복지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협력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8월부터 남동구 간석동 일대의 홀몸노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를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협약에는 간석동 권역 4개 동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사업추진 방향과 추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만식 주안복지재단 상임이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안복지재단은 앞으로 간석동 지역 내 복지시설과 민간단체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