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종숙)가 지난 20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안녕!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과 같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장종숙 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살뜰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관희 내가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보살핌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