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창덕·양숙자)가 지역 내 취약계층 60세대에 가정용 구급함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류왕길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가정 내 필요한 상비 약품 13종으로 구급함을 구성했다. 아울러 구급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향후 오류왕길동은 최근 동에 배치된 간호 전문직 직원을 통해 약품 복약 지도와 함께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복지 욕구를 확인해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숙자 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이웃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뜻깊은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업으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