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부평구는 현재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홍광표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담당공무원이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구민들의 고민을 상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담은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재능기부로 주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에 힘써주시는 마을세무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오는 6월, 9월, 10월, 11월 4차례 운영할 예정이며, 다음 상담은 6월 21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