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1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공유재산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실태조사와 변상금 부과 절차 △감사 지적사례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이나 운영기준은 물론 민원처리 애로사항과 해소방안, 민원 서비스 향상 등 실무 전반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여 체계적인 재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실시하는 ‘공유재산 전문관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일반재산 실태조사 및 후속 조치에 대한 전문 조사업체 용역을 통해 세밀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