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홍연)는 장애인 20세대를 대상으로 ‘희망을 꽃피는 반려식물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 나눔은 4월 5일 식목일과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세대의 우울감 감소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반려식물을 직접 전달하며, 해당 가구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홍연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장애인들에게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란 송현1·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장애인 가구를 위한 봉사에 동참해주신 동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의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