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순임)는 지난 20일 화도진중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청소년 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김순임 센터장과 상담원, 화도진중학교 Wee class 담당교사,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 9명이 참여했으며, 우울·스트레스 검사와 생명사랑나무, 마음 따뜻한 말 한마디 전달하기를 작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폭력의 위험성과 생명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언제든지 도움받을 수 있는 청소년전화(1388)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있음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동구푸드뱅크에서 지원받은 초코바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리플렛, 홍보 물품 등을 제공했다.
김순임 센터장은 “최근 한 드라마의 이슈로 청소년폭력과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