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희)에서 장애인 약 200여 명에게 자장면을 나누는 ‘행복이 통하는 자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급식 봉사를 하는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박윤홍)’의 봉사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소재 중식당 ‘만다복(사장 서학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배식 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선원 사회복지법인 미선 대표, 윤주철 인천중부경찰서장, 시민경찰연합회 박윤홍 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 장애인들이 편하게 식사하며 심신을 위로하고 용기와 희망을 얻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현장에서 장애인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장애인 인식에 대한 개선과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