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에서는 덕적도 해안절경을 보다 가까이
즐길수 있는 ‘도우 해상보행교’ 조성을 추진
『파도tv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수도권에 인접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덕적도에 수려한 해안경관을 즐길수 있도록‘도우 해상보행교’가 조성된다고 밝혔다.
군은 금년 1단계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하여 덕적도 도우항에서 중간 임야 산책로까지 해상보행교 457m를 연결 조성하고, 향후 2단계로 잔여 650m를 추가 확충하여 진리해변까지 진1리와 3리를 연결하는 해상보행교 1,107m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덕적도는 연안부두에서 약 1시간정도 괘속선을 이용 하여야 함에도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서포리․국수봉 해송 군락 산림욕장과 10여개의 산행코스, 아름다운 해안 경관의 서포리․밭지름 해수욕장, 능동자갈마당 등 힐링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덕적도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해안 절경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우 해상보행교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