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시와 군·구, 건축사협회가 참여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이 19일 서구청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연찬은 시, 군·구, 건축사협회 간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미래지향적 건축 정책을 발굴하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현안 공유와 원활한 정책추진을 위해 계획됐다.
서구에서 가장 먼저 열린 이날 자리에는 인천시, 각 군·구 건축과장, 건축사협회 회장과 부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물포 르네상스 등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집합건물 관리 지원, ▲반지하주택 해소 대책, ▲2023년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2023 건축문화제 추진 등 인천광역시 건축정책과 각 군·구 및 건축사협회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앞으로 업무연찬은 격월로 정례화해 운영될 예정이다.
서구 건축과 관계자는 “앞으로 업무연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서구도 적극 참여하겠다”며 “각 주체와 적극 협력해 정기적인 만남에서 나온 의견들이 인천 건축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