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23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에 제공될 식·음료 안전을 위해 사전 위생 점검과 식중독 대책반을 운영한다.
이번 ‘2023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은 참가선수 156명, 관람객 2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골프대회인 만큼, 구는 식·음료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수립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식품 위생상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회장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위생적 취급기준 및 개인위생관리 등 식품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사전 점검 등 식·음료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대회장 내 식품접객업소 시설조사 ▲식품별 취급·보관기준 준수 여부 확인 ▲식품취급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식중독 대책반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 구성·운영 등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식·음료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국제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