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범)은 행정안전부에서추진 중인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17.~6.16.)」에 따라 4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위험물 취급 하역현장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인천해양경찰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항에서 포장위험물(컨테이너)* 및 산적액체위험물(유류, 화학제품, 액화가스 등)** 하역 전용 부두를 운영 중인 14개 위험물 항만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선박입출항법』 제34조에 따른 위험물 하역 자체안전관리계획 이행에 대한 적합성 여부 및 소화장비, 오염방제장비 등 안전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 E1컨테이너터미널㈜,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SK인천석유화학㈜, ㈜한국공항, S-OIL㈜, 현대오일뱅크㈜, ㈜한화, 한일탱크터미널㈜, GS칼텍스㈜(인천물류센터․항동물류센터), ㈜E1, 한국가스공사
아울러, 점검기간 중인 4월 26일에 24개 관계기관 및 업‧단체로 구성(’20.8.)되어 반기마다 운영 중인 「인천항 위험물안전관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위험물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한 인천항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경만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지난 해 안전대전환 합동점검 시 11개 하역현장에서 부두 내 소화설비 부식, 자체안전관리계획 이행 미흡 등 23건의 결함사항을 시정하였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폭발사고 및 해양오염사고 등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물에 대한 관리 강화로 항만 기능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 인천지방해양수산청 | 책임자 | 과 장 | 고경만 | (032-880-6210) |
| 항만물류과 | 담당자 | 사무관 주무관 | 엄기호 김진복 | (032-880-6221) (032-880-64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