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19일 관교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관교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미추홀구 소방서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관교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참여를 희망한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방 안전시설 사용법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명이 넘는 교육 참여자 전원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교육 이후에도 각종 안전사고 대처법과 연령별·상황별 심폐소생술 방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이번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동 관계자는 “주요 주민단체인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요청해줘 무척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나를 살리는 심폐소생술과 안전교육에 주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