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홍지영)은 19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 50명을 초대해 ‘짝꿍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친구와 함께 음악회에 참여했으며 프롬뮤직랩(현악2중주), 우쿨렐레와 피아노 듀엣팀을 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는 따스한 봄날에 짝꿍과 소풍을 온 아기자기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참여자들과 아티스트가 서로 소통하며 음악회를 즐겼다.
한 참여자는 “짝꿍이랑 봄 소풍 놀러 와서 음악을 듣는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6월, 9월 중 두 차례 음악회를 더 개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예술을 통한 노인 문화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