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금곡동 45-1번지 일원 50필지의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 등록된 지적공부와 등기완료통지서를 토지소유자에게 교부했다.
지적 재조사는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새로이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금창뉴딜1지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협업을 통해 인천산업정보학교를 관통하는 금곡동·창영동 동 경계 및 국유지 문제를 해결해 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이 가능하도록 여건을 조성해주고 토지를 정형화해 재산관리의 효율성이 증대됐다.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적 재조사와 협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창뉴딜1지구와 도시재생사업의 협업 사례를 출품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부단한 노력과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적불합지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었고 지적 재조사에 대한 구민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적 재조사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