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봉)는 최근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지역 상생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체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장승백이 시장에서 볶음용 멸치 50개와 삼겹살 25개를 구입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도시공사의 협조로 매월 100만 원 상당의 음식, 물품 등을 장승백이 시장에서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재봉 위원장은“인천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상생 나눔 사업이 사업에 참여하는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들과 우리 지역 저소득계층 모두가 상생하는 사업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영도 동장은“고물가로 생활비가 부담되는 시기에 저소득 가정에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사업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 드린 식재료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