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희)는 최근 남동구 밥풀봉사단과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봉사활동 진행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취약가구 발견 시 신속한 개입을 위한 연락망 구축 등이다.
한편, 밥풀봉사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만수1동 취약계층 15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한성애 대표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가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