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총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국가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남동구는 기초자치단체 종합 평균 점수 56.03점을 크게 웃도는 95.45점을 득점해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오류율 0.01% 미만을 유지하고, 114건의 신규데이터를 개방해 공공데이터 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수준의 우수함과 적극적인 데이터 발굴 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직원교육 확대와 전수조사를 통한 공공데이터 발굴 및 민간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사업 추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 지원 확대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적극 행정을 추진해 구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