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공모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민, 다문화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와 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 가치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래도서관은 올해 5~10월 중 ▲글로벌 그림책 주말 교실 ▲정복현 작가와 함께하는 다문화 인권 교실 ▲도서관과 떠나는 세계여행 ▲세계문화 미술놀이터 ▲‘세계의 축제’ 다문화 체험의 날 ▲‘세계는 하나’ 샌드아트 공연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소래도서관(☎032-453-5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금순 남동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소래도서관이 세계문화 특화도서관으로서,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