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남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 기업 등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면접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9개의 구인 기업이 47명을 모집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16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면접관과 1:1 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뿌리산업 특화사업 홍보관 ▲이력서 사진 촬영 ▲VR모의면접 체험관 ▲지문적성검사 및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동구는 오는 7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10월 채용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해 남동산단에 있는 뿌리 기업 등의 구인난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구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원하는 질 좋은 일자리, 기업이 원하는 좋은 인재를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