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는 태양광 6단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6단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 및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 설치한 4개소는 인천 최초로 태양광으로 운영되는 6단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기존에 수동으로 수행하던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어 안전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여름철 강한 비바람이나 집중호우 시 자동으로 현수막이 내려와 위급상황에서 현수막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인력과 시간이 많이 소모됐던 유지보수 작업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현수막 홍보에 대한 공공기관, 소상공인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합법적인 현수막 게시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현수막 수요 충족 및 불법 현수막 근절 효과도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6단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으로 불법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고 이용자와 공공기관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