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사업」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11개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인, 1인가구,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신규 돌봄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4개 기관이 모여 방향과 의미를 공유하였다.
○ 미추홀평화복지연대에서는 시민들이 앞장서 은둔형 1인가구 독거청년을 대상으로 반찬나눔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복귀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인천남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1인가구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탈시설화에 발 맞추어 밀키트를 구입·요리하는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하게 함으로써 자립심을 향상하고 있다.
○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사)행동하는의사회와 연계하여 장애인 중 정신적 어려움을 갖는 대상자가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혈당·협압관리 위하여 대상자와 함께 식단을 구성하고 조리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 참여한 모든 수행기관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서비스의 선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황흥구 원장은 “돌봄에 필요한 서비스의 개발과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가깝게 느끼게 만들 계획”이라고 말하며,
“ 현장실무에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라는 비전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업수행을 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네트워크 활성화 간담회, 교육, 공통홍보 지원 등으로 이번 사업이 지역 주도형 돌봄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