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5일 구청 뜨락에서 ‘2022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우수 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사무 및 보조금 지원 사업 등 주요 시책 사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남동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종합 1위를 달성하며 5년 연속 대상 수상이란 쾌거를 이뤘다.
이날 행사는 대상 수상에 따른 기관 표창과 함께 일반시책 31개 중 1위를 차지한 8개 분야 담당자와 우수․특수사례 7개 중 1위를 차지한 담당자 2명 등 총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1위를 차지한 주요 시책으로는 양육친화도시 건설, 평등한 가족문화 조성, 공원 조성 및 관리, 청년 활동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특수사례 등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5년 연속 대상 수상은 1,300여 남동구 공직자들과 언제나 구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52만 구민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올해에도 구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맡은 바 열심히 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1위를 차지한 시책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2, 3위를 차지한 시책 담당자들 또한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