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6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박병근 부구청장 주재로 ‘2024년(23년 실적) 국정평가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정평가 지표 담당 부서장 28명이 참석해 67개 정량지표의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실적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국정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지자체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하는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한다.
구는 평가에 맞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표별 실적을 매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지표 담당자 전체 교육 등을 추진하며 실적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구는 앞으로 국정평가 연계 군·구 평가의 우수등급 진입을 목표로 분기별 보고회를 열어 주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1:1 컨설팅과 중점지표 전담팀을 운영해 상시 실적 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박병근 부구청장은 “국정 시책 합동 평가는 우리 구의 행정역량을 보여줘 주민의 행정 신뢰도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전 부서가 적극적인 협업으로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