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방위협의회는 26일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생신맞이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홀몸노인 생신 잔치’는 생계급여 수급자 중 75세 이상 홀몸노인 55세대를 선정해 홀로 생일을 맞이하는 노인들의 외로움을 위로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 6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롤케이크 등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서진석 관교동 방위협의회장은 “홀몸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온정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더불어 사는 관교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