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기자』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인천사랑병원과 ‘지역의료기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강좌를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사랑병원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문인력을 파견해 주민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교육하며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법 등을 안내해 자가관리를 독려했다. 또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참여자에게는 직접 무릎에 테이핑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부터 처음 진행되는 건강강좌는 분기별 1회 진행할 예정이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 관계자는 “건강강좌 지원에 힘써주신 인천사랑병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