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경상남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쓸어가며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6.8점을 쏘아 기존 기록인 1886.5점을 갈아치우는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유선화 선수가 629.2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50m 복사 종목에서는 편아해 선수가 624.4점을 쏘아 기존 기록인 624.1점으로 신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는 1858.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50m 3자세 종목 단체전에서는 1739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좋은 대회 성적을 거뒀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 대회인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 금메달, 공기권총 개인전 은메달, 50m 3자세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대회신기록 수립과 함께 많은 메달을 획득해 명실상부한 사격 명문구단으로 거듭났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