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광철)는 최근 인천 울타리봉사회로부터 행복 나눔 선물 꾸러미 4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행복 나눔 선물 꾸러미 키트는 다양한 종류의 영양가 높은 식료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 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 울타리봉사회는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단체로, 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용품 지원과 취약계층들을 위한 라면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인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식사 대접이 어려워져 위기가정 및 홀몸 어르신 세대에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리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광철 간석3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부해 주신 인천 울타리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꼼꼼히 살펴 행복한 간석3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