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청과 위탁 운영 기관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9일부터 전세 사기 피해자 집중 심리지원을 위한 주말 상담실을 운영한다.
주말 상담실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심리 건강 회복과 일상생활의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다.
주말 상담실은 사전 예약제로 이뤄지며 신청 및 문의는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421-4045~7)를 통해 가능하다.
박이진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심리적으로 어려운 피해자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다가가 지역사회와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피해자들이 적절한 환경에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환경 및 여건 조성을 통하여 심리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