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 간석1동 분회는 최근 자매결연을 한 동일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랑봉사회의 후원을 받아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난장놀이(무형문화재 제16호)의 목침 율동, 만담, 각설이 공연, 한지공예 거울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 전 자유총연맹 회원 6명이 경로당 대청소를 실시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병수 동일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으로 찾아와 멋진 공연을 펼쳐 준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로당 회원 모두가 오랜만에 한껏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승섭 회장은 “오늘 공연을 보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