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시·군·구 일자리 정책 담당 공무원들이 인천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8일 인천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2023년 상반기 인천 고용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구를 포함한 일자리정책 담당 공무원들과 일자리사업 운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아카데미는 윤동열 건국대교수와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을 초청해 총 2개의 강좌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에서 노동시장정책관, 고용정책실장 등 핵심요직을 역임한나영돈 원장은 일자리정책의 미래 주요과제로 “중앙집중적 일자리 정책을 현장의 자율과 재량을 강화해야 한다”면서“성공하는 일자리정책은 디지털과 자율이 화두”라고 밝혔다.
특히 나원장은“일자리 정책도 민간의 다양성을 존중하여 지역과 산업계로 분권과 자율을 부여하고 패키지방식의 집중지원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인천시는 일자리 전문가들의 조언을 귀담아 들으면서 시민의 경제생활에 보탬이 되는 일자리 창출 해법을 찾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않고 모든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시민을 위한 적극적 일자리 정책 추진과산단의 일자리 미스매치(빈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지혜를 모으는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