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서 ‘월드상가 골목형상점가(이하 월드상가) 광장 노후바닥 개보수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998년 사용승인된 월드상가(불로대곡동 소재)는 상가 이용객의 보행안전을 위해 시비 74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원이 투입되어 광장 단차 평탄화 및 타일 교체 등 전면 개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월드상가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적극적인 사업발굴 및 시설 개선 의지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월드상가가 지역에서 사랑받는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접객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