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 주안3동, 주안4동,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안나누리병원과 함께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9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나눠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상반기 무료 건강검진은 노인 45명을 대상으로 척추질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관절질환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동 관계자는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및 척추 정밀검사를 통해 저소득 노인의 질병을 조기 검진하고 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태 주안나누리병원장은 “무료 건강검진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 등 검진대상자를 발굴하고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며 검진 결과에 대한 전문 의료진 상담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