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인천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적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측량환경에 대응하고 지적측량 성과 검사 능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인천시 10개 군·구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해 지적측량 역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남동구는 측량 장비 운용 능력, 성과의 적정 여부 등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았다.
남동구는 최우수 선정에 따라 오는 6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인천시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신속 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경계 분쟁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