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센터에서 「(사)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 회원 60명(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직무 소양 교육 및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들의 재난 안전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광역시 시민안전본부 사회재난과, 안전예방과, 중구청 안전관리과,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 강사봉사단이 연합해 진행됐다.
특히 국민 참여 안전·신고 활동 활성화와 재난 예방 활동 의욕 고취에 초점을 두고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자원봉사 소양,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의미, 운영 매뉴얼 및 신고대상, 활동 영역, 안전신문고 활동 자원봉사 시간 인정 제도, 자원봉사 활동 투명성 제고 등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App)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 신고 방법을 숙지토록 하고, 안전신문고 활용 개선사례 및 안전 점검 관련 동영상 시청으로 안전 신고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담당한 정미영 사회복지사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재난 안전 위해 요인을 제보해 생활 주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바퀴’ 캠페인 실천에도 참여하는 지역 안전 파수꾼”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