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녹색소비 실천의 확산과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한 ‘녹색제품 구매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본청과 사업소, 동 서무·회계·물품구매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녹색제품 구매지침과 구매 방법 및 활성화 등을 안내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처음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공공기관은 물품 구매시 의무적으로 녹색제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동구 또한 매년 녹색제품 구매에 상당액을 지출하고 있다.
특히 기후 위기가 날로 심화되면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 국제적인 뜨거운 감자가 됐으며, 2030년까지 공공부문의 탄소 배출량을 기준배출량 대비 5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친환경 제품 구매 홍보를 통해 녹색구매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